[뉴스핌=이영기 기자] 올 2/4분기에 제조업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지만 3/4분기에 대한 경기전망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분기의 100에서 2/4분기에는 112로 개선됐지만, 3/4분기에 대한 경기전망치는 기준치 100을 상회하지만 전분기의 117에서 113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29일 지식경제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2010년 2/4분기 제조업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4분기 제조업 업황BSI는 112로 전분기 100수준보다 다소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3/4분기 경기전망치는 117에서 113을 하락했다.
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100 이상이면 호전, 100 이하이면 악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경부의 문승욱 산업경제정책과장은 "3/4분기 전망이 전분기수준보다 낮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사회하고 있어 향후 기업들은 경기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3/4분기 전망치는 설비투자(108->108)와 고용(107->108)의 전망지수가 유지되거나 다소 개선되는 반면 내수(115->111)와 수출(111->109)은 전망수준이 전분기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표] 제조업 전체 수급 BSI 실적과 전망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분기의 100에서 2/4분기에는 112로 개선됐지만, 3/4분기에 대한 경기전망치는 기준치 100을 상회하지만 전분기의 117에서 113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29일 지식경제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2010년 2/4분기 제조업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4분기 제조업 업황BSI는 112로 전분기 100수준보다 다소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3/4분기 경기전망치는 117에서 113을 하락했다.
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100 이상이면 호전, 100 이하이면 악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경부의 문승욱 산업경제정책과장은 "3/4분기 전망이 전분기수준보다 낮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사회하고 있어 향후 기업들은 경기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3/4분기 전망치는 설비투자(108->108)와 고용(107->108)의 전망지수가 유지되거나 다소 개선되는 반면 내수(115->111)와 수출(111->109)은 전망수준이 전분기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표] 제조업 전체 수급 BSI 실적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