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올해 대덕특구의 녹색성장, 거대복합, 첨단융복합 등 3대 전략사업에 정부가 총 109억원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제1차 대덕특구 전략산업 R&D사업에 11개 과제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략산업 R&D사업은 지전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것을 올해부터 확대 개편한 것으로 R&D에 집중하고 예산 규모도 지난 2009년의 97억원에서 1차년도 109억원 및 2차년도 116억원 총 225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약 6개월에 걸쳐 100개 이상의 기술에 대해 총괄기술위원회, 부노가위원회, 과제전담반 등 약 72명이 검토해 선정한 것이다.
특히 경제성 분석과 특허 동향조사도 수행해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햇고 시장선도기업을 과제에 참여시킴으로서 R&D와 시장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에 사업이 종료 후 2013~2015년 3년간 약 7400억원의 매출과 약 74건의 지적재산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성장분야에는 부광테크, 의약바이오분야는 텔트론, LG생명과학, NEW IT분야에는 텔레웍스, 덕인 등이 참여하고 파인텔레콤, 금호전기, 코어벨, 아이소텍, LG이노텍, 나노신소재 등이 자유공모과제를 주관기관으로 수행한다.
한편,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녹십자, 에스원, LS전선, 대성산업 등이다.
지경부의 박종구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주도키 위해서는 우수 지식재산권이 계속 창출돼야 하고 이를 혁신산업으로 조속히 연계되는 시스템도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표] 전략산업 R&D 선정결과 현황
![](http://img.newspim.com/2010/06/1277690073.JPG)
지식경제부는 28일 제1차 대덕특구 전략산업 R&D사업에 11개 과제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략산업 R&D사업은 지전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것을 올해부터 확대 개편한 것으로 R&D에 집중하고 예산 규모도 지난 2009년의 97억원에서 1차년도 109억원 및 2차년도 116억원 총 225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약 6개월에 걸쳐 100개 이상의 기술에 대해 총괄기술위원회, 부노가위원회, 과제전담반 등 약 72명이 검토해 선정한 것이다.
특히 경제성 분석과 특허 동향조사도 수행해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햇고 시장선도기업을 과제에 참여시킴으로서 R&D와 시장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에 사업이 종료 후 2013~2015년 3년간 약 7400억원의 매출과 약 74건의 지적재산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성장분야에는 부광테크, 의약바이오분야는 텔트론, LG생명과학, NEW IT분야에는 텔레웍스, 덕인 등이 참여하고 파인텔레콤, 금호전기, 코어벨, 아이소텍, LG이노텍, 나노신소재 등이 자유공모과제를 주관기관으로 수행한다.
한편,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녹십자, 에스원, LS전선, 대성산업 등이다.
지경부의 박종구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주도키 위해서는 우수 지식재산권이 계속 창출돼야 하고 이를 혁신산업으로 조속히 연계되는 시스템도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표] 전략산업 R&D 선정결과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