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넥센타이어는 경남 창녕 제 2공장 투자가 완료되면 세계적으로 10대 타이어 회사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
24일 경남 창녕에서 제2공장 건설 기공식에 참석한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총 1조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경남 창녕은 타이어 공장의 입지로 최적지로 물류와 용수, 전력공급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근의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추가로 산업단지들이 조성될 계획으로 있어 주변 인프라가 뛰어나다"며 "물류부분은 수출의 관문인 부산 신항만과 1시간 거리에 불과해 경쟁업체보다 경쟁력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 투자를 지속해 온 경쟁업체들과 달리 국내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것이어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제2공장 투자가 완료되면 세계적으로 10대 타이어 회사로 생생산규모가 현재의 약 3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칭다오에 위치한 중국공장도 호실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만큼 어 이번 제2공장을 통해 국내 2곳과 중국 등 3곳의 생산기지를 가진 글로벌 타이어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특히 내에서도 경쟁업체와 본격적인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수익률 등 내실경영에서는 넥센타이어가 현재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내실경영과 더불어 외형경쟁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10년 전 매출 2064억원에서 올해 1조원 이상을 내다보고 있는 만큼 전 세계 타이어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회사 중 하나가 아닌가"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넥센타이어는 그야말로 풀가동으로 사상 최대매출을 시현중"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고속 성장세는 품질과 성능 면에서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또 이에 따른 국내외 바이어들로 부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현봉 부회장은 "이번 제2공장 건립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국내외 주문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차∙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로 부터 중대형 차량의 OE(신차타이어 납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중점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에도 OE납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4일 경남 창녕에서 제2공장 건설 기공식에 참석한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총 1조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경남 창녕은 타이어 공장의 입지로 최적지로 물류와 용수, 전력공급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근의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추가로 산업단지들이 조성될 계획으로 있어 주변 인프라가 뛰어나다"며 "물류부분은 수출의 관문인 부산 신항만과 1시간 거리에 불과해 경쟁업체보다 경쟁력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 투자를 지속해 온 경쟁업체들과 달리 국내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것이어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제2공장 투자가 완료되면 세계적으로 10대 타이어 회사로 생생산규모가 현재의 약 3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칭다오에 위치한 중국공장도 호실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만큼 어 이번 제2공장을 통해 국내 2곳과 중국 등 3곳의 생산기지를 가진 글로벌 타이어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특히 내에서도 경쟁업체와 본격적인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수익률 등 내실경영에서는 넥센타이어가 현재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내실경영과 더불어 외형경쟁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10년 전 매출 2064억원에서 올해 1조원 이상을 내다보고 있는 만큼 전 세계 타이어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회사 중 하나가 아닌가"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넥센타이어는 그야말로 풀가동으로 사상 최대매출을 시현중"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고속 성장세는 품질과 성능 면에서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또 이에 따른 국내외 바이어들로 부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현봉 부회장은 "이번 제2공장 건립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국내외 주문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차∙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로 부터 중대형 차량의 OE(신차타이어 납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중점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에도 OE납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