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지난 그리스와의 경기를 치르면서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퇴장으로 오는 23일에 있을 대한민국과의 마지막 예선경기에 최상의 멤버 구축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주전 왼쪽 풀백인 타예 타이워(마르세유)가 허벅지 안쪽 근육 통증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한 가운데, 백업 멤버인 우와 에치에질레 선수 마저도 그라운드를 밟은지 22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중앙수비수를 왼쪽 측면으로 이동시켜 경기를 운영해야만 했다. 여기에 사니 카이타 선수가 보복성 발길질로 퇴장, 나이지리아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최상의 멤버 구성이 어렵게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은 나이지리아의 대표팀의 약점을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과 결장은 우리에게 있어 호재가 될 것"이라며 "왼쪽 측면 공백에 따른 포지션의 변경 등 상대방의 허점을 분석해 집중 공략한다면 16강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http://img.newspim.com/2010/06/1277013309.jpg)
특히 주전 왼쪽 풀백인 타예 타이워(마르세유)가 허벅지 안쪽 근육 통증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한 가운데, 백업 멤버인 우와 에치에질레 선수 마저도 그라운드를 밟은지 22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중앙수비수를 왼쪽 측면으로 이동시켜 경기를 운영해야만 했다. 여기에 사니 카이타 선수가 보복성 발길질로 퇴장, 나이지리아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최상의 멤버 구성이 어렵게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은 나이지리아의 대표팀의 약점을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과 결장은 우리에게 있어 호재가 될 것"이라며 "왼쪽 측면 공백에 따른 포지션의 변경 등 상대방의 허점을 분석해 집중 공략한다면 16강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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