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통운은 중량물 해상운송능력 강화를 위해 중량물 전용선 두척을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통운에 따르며 이 전용선은 각각 전장 152.5미터, 폭 40미터로 1만500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자체 항행능력을 갖고 있다.
플랜트, 조선 및 건설 기자재 등 무게가 수천 톤에 이르는 대형 중량화물을 전문적으로 운송하게 된다.
대한통운은 멀티모듈트레일러와 중량물 전용선박 등 특수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그간 육상과 해상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중량물 운송사업을 전개해왔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이번에 전용선 두 척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해상운송능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이 배들을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전용선 발주를 계기로 글로벌 중량물 영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량물 운송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마산 창원 간을 잇는 마창대교 상판, 부산 광안대교 구조물 등을 비롯해 지난 수십 년 간 선박블럭, 석유화학 플랜트 및 건설 기자재,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등 다양한 대형 중량화물 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해온 중량물 운송의 명가다.
대한통운에 따르며 이 전용선은 각각 전장 152.5미터, 폭 40미터로 1만500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자체 항행능력을 갖고 있다.
플랜트, 조선 및 건설 기자재 등 무게가 수천 톤에 이르는 대형 중량화물을 전문적으로 운송하게 된다.
대한통운은 멀티모듈트레일러와 중량물 전용선박 등 특수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그간 육상과 해상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중량물 운송사업을 전개해왔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이번에 전용선 두 척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해상운송능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이 배들을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전용선 발주를 계기로 글로벌 중량물 영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량물 운송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마산 창원 간을 잇는 마창대교 상판, 부산 광안대교 구조물 등을 비롯해 지난 수십 년 간 선박블럭, 석유화학 플랜트 및 건설 기자재,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등 다양한 대형 중량화물 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해온 중량물 운송의 명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