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호남석유, 수직계열화 성장성 주목" - 대신

기사입력 : 2010년06월14일 08:19

최종수정 : 2010년06월14일 08:19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18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이 여전이 저평가 국면에 있고 수직계열화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유화학 사이클이 하반기 연착륙 이후 내년 상반기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6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8.6만원을 유지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1) 동사 Valuation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 2) 석유화학경기 사이클이 2010년 하반기 연착륙 이후 2011년 상반기 조정과 하반기 저점확인 이후 회복이라는 기존 중장기 전망이 유효한 점, 3) 동사의 중장기 사업비지니스 영역이 기존 범용 석유화학제품에서 완벽한 수직계열화 차원에서 석유개발(E&P), 정유업 진출, NCC 생산능력 확대 등 양호한 성장성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Valuation 메리트와 수직계열화의 성장성에 주목

최근 국제유가 급락영향으로 동사의 주력 제품들(MEG, HDPE 등) 시황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두바이)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현실화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유가급락으로 지연되어 온 실질 구매수요의 회복으로 인해 제품시황은 단기적으로 추가 약세보다는 반등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 또한 2010년 기준 동사의 주당 순자산가치(PBR) 0.8배는 화학업종 평균(1.5배)에 비해 45% 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과거 동사가 업종대비 디스카운트 받던 25~30%에 비해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즉 최근 국제유가 급락영향으로 제품시황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펀드멘탈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

2) 2010년 하반기 석유화학 사이클은 당초 우려와 달리 연착륙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0년 증설 공급량은 약 1,056만톤으로 집계되어 있으나 완공 초기년도의 가동률(70%)을 감안하면 실제 공급증설분은 약 739만톤으로 수요증설분(575만톤) 대비 크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 증설설비의 완전가동이 예상되는 2011년 상반기 조정 후 2011년 하반기 밸런스 개선으로 사이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