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는 10일 'U-헬스 그랜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원격 의료 활성화 방안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표준화 기반 등이 논의됐다.
기조 연설을 맡은 일본 스즈카 대학 구연화 교수는 "한국은 U-헬스의 기반인 IT가 강한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 검진, 암 특화 검진, 관광과 연계된 미용 성형 등의 고품격 의료 서비스 연구를 제안했다.
구 교수는 "U-헬스는 원격 진료로 전체 의료비를 30%~6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큰 이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의료산업팀장은 원격진료의 허용과 의료 사고에 대한 책임의 문제 등 법적 이슈를 선결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IPTV 상에서 혈압과 혈당의 신체 정보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정상 여부를 판정하는 U-헬스 시연과 관련 제품 전시회가 병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원격 의료 활성화 방안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표준화 기반 등이 논의됐다.
기조 연설을 맡은 일본 스즈카 대학 구연화 교수는 "한국은 U-헬스의 기반인 IT가 강한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 검진, 암 특화 검진, 관광과 연계된 미용 성형 등의 고품격 의료 서비스 연구를 제안했다.
구 교수는 "U-헬스는 원격 진료로 전체 의료비를 30%~6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큰 이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의료산업팀장은 원격진료의 허용과 의료 사고에 대한 책임의 문제 등 법적 이슈를 선결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IPTV 상에서 혈압과 혈당의 신체 정보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정상 여부를 판정하는 U-헬스 시연과 관련 제품 전시회가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