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글로비스는 올 1/4분기 지분법 이익은 181억원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이는 해외법인(Glovis America, Europe, Czech Republic 등)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현대차, 기아차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해외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신규공장가동에 따른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기아차 조지아공장의 본격가동에 따른 CKD 사업부문의 외형증가와 완성차 수송 비중확대에 따른 PCC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제철 고로 1기 본격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수송 및 판매물류 부문의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50,000원으로 15.3%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1)2010년 동사의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1.7%, 영업이익 +1.3%, 순이익 +6.5% 상향, 2)Valuation시 적용하던 EPS를 기존 2010년 EPS에서 12개월 Forward EPS로 변경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적추정치의 상향은 1)현대, 기아차의 내수판매 및 해외법인의 판매량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2010년 1분기 지분법이익이 당사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181억원(+40.5% yoy)을 기록함에 따라, 2010년 지분법 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2010년 2분기 매출액 1조 2,800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순이익 546억원 예상 글로비스의 2010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800억원(+65.4% yoy), 영업이익 536억원(+34.6% yoy), 순이익 546억원(-30.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1)현대, 기아차의 4~5월 내수판매(183,094천대 +2.8%) 및 해외판매량(775,231대 +37.9%)증가, 2)기아차 조지아공장의 본격가동에 따른 CKD 사업부문의 외형증가, 3)완성차 수송 비중확대에 따른 PCC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 4)현대제철 고로 1기 본격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수송 및 판매물류 부문의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CKD부문의 매출증가로 영업이익률은 09년의 5.1%에서 4.2%로 하락하겠지만, 외형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5%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현대오토넷과 모비스의 합병에 따른 투자자산 처분이익(494억원)이 2009년 2분기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해외법인(Glovis America, Europe, Czech Republic 등)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현대차, 기아차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해외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신규공장가동에 따른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기아차 조지아공장의 본격가동에 따른 CKD 사업부문의 외형증가와 완성차 수송 비중확대에 따른 PCC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제철 고로 1기 본격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수송 및 판매물류 부문의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50,000원으로 15.3%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1)2010년 동사의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1.7%, 영업이익 +1.3%, 순이익 +6.5% 상향, 2)Valuation시 적용하던 EPS를 기존 2010년 EPS에서 12개월 Forward EPS로 변경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적추정치의 상향은 1)현대, 기아차의 내수판매 및 해외법인의 판매량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2010년 1분기 지분법이익이 당사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181억원(+40.5% yoy)을 기록함에 따라, 2010년 지분법 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2010년 2분기 매출액 1조 2,800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순이익 546억원 예상 글로비스의 2010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800억원(+65.4% yoy), 영업이익 536억원(+34.6% yoy), 순이익 546억원(-30.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1)현대, 기아차의 4~5월 내수판매(183,094천대 +2.8%) 및 해외판매량(775,231대 +37.9%)증가, 2)기아차 조지아공장의 본격가동에 따른 CKD 사업부문의 외형증가, 3)완성차 수송 비중확대에 따른 PCC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 4)현대제철 고로 1기 본격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수송 및 판매물류 부문의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CKD부문의 매출증가로 영업이익률은 09년의 5.1%에서 4.2%로 하락하겠지만, 외형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5%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현대오토넷과 모비스의 합병에 따른 투자자산 처분이익(494억원)이 2009년 2분기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