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달 독일 제조업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BME에 따르면 5월 독일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는 58.4로 직전월 61.6에서 3.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결과는 앞서 발표되 잠정치와 같은 58.3을 예상했던 경제전문가들의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위지수 중에서 생산지수는 4월 67.0에서 59.2로 하락했으며 신규주문지수 역시 4월 63.5에서 59.6으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마르키트의 팀 무어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5월 들어 크게 둔화됐다"며 "유로존의 소버린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기업 경기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최근 유로화의 약세가 독일의 수출 증가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제조업과 수출의 증가가 2/4분기 경기 회복세에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BME에 따르면 5월 독일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는 58.4로 직전월 61.6에서 3.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결과는 앞서 발표되 잠정치와 같은 58.3을 예상했던 경제전문가들의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위지수 중에서 생산지수는 4월 67.0에서 59.2로 하락했으며 신규주문지수 역시 4월 63.5에서 59.6으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마르키트의 팀 무어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5월 들어 크게 둔화됐다"며 "유로존의 소버린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기업 경기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최근 유로화의 약세가 독일의 수출 증가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제조업과 수출의 증가가 2/4분기 경기 회복세에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