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1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발 재정 위기의 위험이 은행권 부실화로 확장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글로벌 경기 회복과 관련한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경고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58% 하락한 9711.83엔으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엔고 현상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닷새만에 약세를 보였다. 어드반테스트는 1.6% 이상 밀리며 지수 내림세에 힘을 실었다.
또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퇴진론이 거론되면서 일본 정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0.92% 하락한 2568.2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 5월 PMI 지수의 확장세가 둔화되면서 형성된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안감도 부담이 됐다.
다만 시장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지수가 250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별주로는 에어차이나가 3.2% 하락했으며 SAIC모터도 3%나 밀렸다.
한편 대만과 홍콩증시 역시 하락세에 동참했다.
대만증시는 1.15% 하락한 7289.33포인트로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불안에 따라 금융주와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대만의 대표적 기술주인 에이서는 1.8%나 밀리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홍콩은 우리시각 오후 4시 25분 현재 1.23% 하락한 1만 9522.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오전장에서 0.6% 수준의 하락세를 보이던 이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전날 미국과 영국의 금융시장이 휴장이었던 만큼 이날 시장이 재개되길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유럽발 재정 위기의 위험이 은행권 부실화로 확장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글로벌 경기 회복과 관련한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경고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58% 하락한 9711.83엔으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엔고 현상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닷새만에 약세를 보였다. 어드반테스트는 1.6% 이상 밀리며 지수 내림세에 힘을 실었다.
또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퇴진론이 거론되면서 일본 정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0.92% 하락한 2568.2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 5월 PMI 지수의 확장세가 둔화되면서 형성된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안감도 부담이 됐다.
다만 시장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지수가 250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별주로는 에어차이나가 3.2% 하락했으며 SAIC모터도 3%나 밀렸다.
한편 대만과 홍콩증시 역시 하락세에 동참했다.
대만증시는 1.15% 하락한 7289.33포인트로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불안에 따라 금융주와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대만의 대표적 기술주인 에이서는 1.8%나 밀리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홍콩은 우리시각 오후 4시 25분 현재 1.23% 하락한 1만 9522.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오전장에서 0.6% 수준의 하락세를 보이던 이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전날 미국과 영국의 금융시장이 휴장이었던 만큼 이날 시장이 재개되길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