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덕 기자] 사공일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위원장은 “파생상품 전체를 규제하기보다는 거래를 활성화하고 투명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공 위원장은 1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계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업계로부터 ‘G20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 파생상품이 과도하게 규제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렇게 답했다.
사공 위원장은 “그동안 금융시장은 규제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규율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왔는데 이게 (리먼 사태로) 깨졌다”면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어떤 자산인지도 모르고 했는데, 이걸 투명하게 하자는 것이 G20의 논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우리나라 (증권)업계는 그간 보수적으로 운영을 잘해 왔다”고 평가한 뒤 “G20 의장국으로서 각 나라의 주장들을 하나로 만들어내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공 위원장은 G20 서울정상회의의 개최의의와 기대효과, 준비현황 및 계획, 주요의제를 설명하고,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공 위원장은 “유엔 가입국 192개국 중에 20개 나라 경제리더가 참여하는 것이 G20정상회의인데 여기에 우리나라가 의장국이 된 것은 외교사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반드시 성공시켜 1%의 코리아디스카운트라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발돋움한 우리의 위상에 걸맞게 금융투자업계도 혁신과 창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운용, 선물, 부동산신탁 등 100여개 회원사 대표와 증권유관기관의 대표, 임원 2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 위원장은 1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계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업계로부터 ‘G20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 파생상품이 과도하게 규제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렇게 답했다.
사공 위원장은 “그동안 금융시장은 규제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규율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왔는데 이게 (리먼 사태로) 깨졌다”면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어떤 자산인지도 모르고 했는데, 이걸 투명하게 하자는 것이 G20의 논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우리나라 (증권)업계는 그간 보수적으로 운영을 잘해 왔다”고 평가한 뒤 “G20 의장국으로서 각 나라의 주장들을 하나로 만들어내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공 위원장은 G20 서울정상회의의 개최의의와 기대효과, 준비현황 및 계획, 주요의제를 설명하고,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공 위원장은 “유엔 가입국 192개국 중에 20개 나라 경제리더가 참여하는 것이 G20정상회의인데 여기에 우리나라가 의장국이 된 것은 외교사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반드시 성공시켜 1%의 코리아디스카운트라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발돋움한 우리의 위상에 걸맞게 금융투자업계도 혁신과 창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운용, 선물, 부동산신탁 등 100여개 회원사 대표와 증권유관기관의 대표, 임원 2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