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여유란 기자] 26일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상품 관련주의 강세 속에서도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강보합 마감했다.
전날 2%에 가까운 주가 하락에 저가 매수 주문으로 주가가 한때 상승했으나 부동산주의 하락에 위축된 투자심리가 상승 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상품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은 알루미늄 생산업체와 해운주의 상승을 이끌었으나, 페트로차이나와 선화에너지 등은 정부의 지역 석유 가스관련 세금 부과 전망에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3.16포인트, 0.12% 오른 2625.7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상승폭 확대와 축소를 거듭하며 한때 2630선을 넘었으나 2632선에 못미친 채 상승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위축된 투심은 거래량에도 반영됐다.
이날 거래량은 지난 25일의 1010억 위앤에서 대폭 줄어든 750억 위앤으로,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상 시큐리티의 천 사오단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거래량을 줄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관련 움직임을 살피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날 개별종목으로는 대표적 부동산 업종주인 젬데일이 0.7% 하락했다.
전날 2%에 가까운 주가 하락에 저가 매수 주문으로 주가가 한때 상승했으나 부동산주의 하락에 위축된 투자심리가 상승 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상품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은 알루미늄 생산업체와 해운주의 상승을 이끌었으나, 페트로차이나와 선화에너지 등은 정부의 지역 석유 가스관련 세금 부과 전망에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3.16포인트, 0.12% 오른 2625.7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상승폭 확대와 축소를 거듭하며 한때 2630선을 넘었으나 2632선에 못미친 채 상승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위축된 투심은 거래량에도 반영됐다.
이날 거래량은 지난 25일의 1010억 위앤에서 대폭 줄어든 750억 위앤으로,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상 시큐리티의 천 사오단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거래량을 줄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관련 움직임을 살피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날 개별종목으로는 대표적 부동산 업종주인 젬데일이 0.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