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우건설이 반등하는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30원(0.33%) 하락한 899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급락장 속에서 7.49%나 떨어졌던 대우건설은 이날도 한때 8950원까지 밀려났다.
코스피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하고, 동반하락했던 건설주 가운데 대림산업 등이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는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것.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주인찾기'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당초 주당 1만8000원에 주식을 새 주인에게 넘기겠다는 방침도 이제는 주가흐름에는 애로사항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게다가 현재 건설업 전체 전망이 어두운데다가 대우건설이 타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인 주택과 해외 수주 모멘텀 모두 딱히 경쟁사에 비해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분석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30원(0.33%) 하락한 899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급락장 속에서 7.49%나 떨어졌던 대우건설은 이날도 한때 8950원까지 밀려났다.
코스피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하고, 동반하락했던 건설주 가운데 대림산업 등이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는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것.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주인찾기'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당초 주당 1만8000원에 주식을 새 주인에게 넘기겠다는 방침도 이제는 주가흐름에는 애로사항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게다가 현재 건설업 전체 전망이 어두운데다가 대우건설이 타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인 주택과 해외 수주 모멘텀 모두 딱히 경쟁사에 비해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