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후원·복지종사자 등 10명…오는 9월 10일에 시상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시는 사랑·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자랑스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가 되는 서울시 복지상은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묵묵히 지원해 온 70명의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매년 복지자원봉사·후원·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10명(대상 1, 본상 3, 장려상 6)의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으며 올해 복지상 후보는 내달 24일까지 추천 받는다.
특히 올해 '서울형 그물망 복지'의 대표상품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디딤돌사업, 희망드림뱅크, 희망의 인문학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도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고대 등 6개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생명경외클럽'이 26년간 서울역 주변 노숙인과 철거 이주민 집단거주지역인 노원마을 등에서 무료진료, 약품 후원 등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 복지상 대상으로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공고일 현재 시 거주(소재) 3년 이상으로 각 분야에서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후보 추천은 단체나 개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단체추천은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에 등록돼 있는 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개인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된다.
수상자는 서울시 복지분야 행사에 초청돼 사회의 귀감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복지 관련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다음해 복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제8회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서울시 복지정책과나 자치구 복지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시는 사랑·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자랑스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가 되는 서울시 복지상은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묵묵히 지원해 온 70명의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매년 복지자원봉사·후원·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10명(대상 1, 본상 3, 장려상 6)의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으며 올해 복지상 후보는 내달 24일까지 추천 받는다.
특히 올해 '서울형 그물망 복지'의 대표상품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디딤돌사업, 희망드림뱅크, 희망의 인문학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도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고대 등 6개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생명경외클럽'이 26년간 서울역 주변 노숙인과 철거 이주민 집단거주지역인 노원마을 등에서 무료진료, 약품 후원 등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 복지상 대상으로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공고일 현재 시 거주(소재) 3년 이상으로 각 분야에서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후보 추천은 단체나 개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단체추천은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에 등록돼 있는 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개인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된다.
수상자는 서울시 복지분야 행사에 초청돼 사회의 귀감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복지 관련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다음해 복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제8회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서울시 복지정책과나 자치구 복지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