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대기업 경제전문가들은 유럽발 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이 좀 더 밝아졌으며, 실업률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24일 전미기업경제전문가협회(NABE)는 총 46명으로 구성된 경제전문가 패널들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3.2%로 제시, 지난 2월 조사때의 3.1%보다 소폭 상향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연말 미국 실업률 전망치를 9.4%로 제시했다. 연 평균으로는 9.6%를 제시해 이전 조사 때의 9.9%에 비해 고용시장 전망에서 훨씬 낙관적이게 되었음을 시사했다. 내년 연말까지는 8.5%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NABE측은 "경제 성장 전망은 강화되고 물가 전망은 둔화되었다"면서, "유럽발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전망은 거의 대부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NABE의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물가 상승률은 연평균 2.0%로 제시해 지난 조사 때의 2.1%에서 후퇴했고, 연말까지 미국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치는 0.50%로 역시 0.725%로 제시한 이전 조사 때보다 한걸음 물러났다.
다만 올해 미국 주택투자 증가율 전망은 당초 8.0%에서 1.9%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NABE의 경제전문가들은 2011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와 같은 3.2%로, 실업률 평균 전망치는 9.0%로 각각 제시했다.
한편 NABE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제출한 올해 3.5% 성장률 및 내년 8.3% 실업률 전망에 비해서는 좀 더 보수적인 편이다.
24일 전미기업경제전문가협회(NABE)는 총 46명으로 구성된 경제전문가 패널들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3.2%로 제시, 지난 2월 조사때의 3.1%보다 소폭 상향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연말 미국 실업률 전망치를 9.4%로 제시했다. 연 평균으로는 9.6%를 제시해 이전 조사 때의 9.9%에 비해 고용시장 전망에서 훨씬 낙관적이게 되었음을 시사했다. 내년 연말까지는 8.5%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NABE측은 "경제 성장 전망은 강화되고 물가 전망은 둔화되었다"면서, "유럽발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전망은 거의 대부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NABE의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물가 상승률은 연평균 2.0%로 제시해 지난 조사 때의 2.1%에서 후퇴했고, 연말까지 미국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치는 0.50%로 역시 0.725%로 제시한 이전 조사 때보다 한걸음 물러났다.
다만 올해 미국 주택투자 증가율 전망은 당초 8.0%에서 1.9%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NABE의 경제전문가들은 2011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와 같은 3.2%로, 실업률 평균 전망치는 9.0%로 각각 제시했다.
한편 NABE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제출한 올해 3.5% 성장률 및 내년 8.3% 실업률 전망에 비해서는 좀 더 보수적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