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핵심부품의 수직계열화가 하반기 경쟁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저평가국면을 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현재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추정실적 기준 P/E 6.6x, P/B 1.3x에 거래되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보유로 4만원 초반에서는 뚜렷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예상되며 아웃퍼폼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0년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고 ROE가 21%인 점을 고려할 때 점증하고 있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향후 LG디스플레이 주가의 저평가국면을 탈피시키는 주 요인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중 2/4분기 실적추정 가정을 보수적으로 감안해도 패널 출하량이 전기대비 10% 증가하고 패널가격 하락이 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5월 현재 북미, 유럽의 TV 세트재고가 4주 수준에 불과해 성수기(8~11월)를 대비한 세트업체의 재고축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또 LED, 편광필름 등 핵심부품의 수직계열화 구축이 하반기 경쟁력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투자포인트.
김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LG이노텍, LG화학 등과 수직계열화 구축에 따른 안정적인 부품조달로 대만, 일본 경쟁업체 대비 시장지배력 강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고객기반 확대에 강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현재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추정실적 기준 P/E 6.6x, P/B 1.3x에 거래되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보유로 4만원 초반에서는 뚜렷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예상되며 아웃퍼폼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0년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고 ROE가 21%인 점을 고려할 때 점증하고 있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향후 LG디스플레이 주가의 저평가국면을 탈피시키는 주 요인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중 2/4분기 실적추정 가정을 보수적으로 감안해도 패널 출하량이 전기대비 10% 증가하고 패널가격 하락이 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5월 현재 북미, 유럽의 TV 세트재고가 4주 수준에 불과해 성수기(8~11월)를 대비한 세트업체의 재고축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또 LED, 편광필름 등 핵심부품의 수직계열화 구축이 하반기 경쟁력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투자포인트.
김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LG이노텍, LG화학 등과 수직계열화 구축에 따른 안정적인 부품조달로 대만, 일본 경쟁업체 대비 시장지배력 강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고객기반 확대에 강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