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동부증권은 TS인베스트먼트와 동부TS블랙펄기업인수목적(이하 동부TS블랙펄스팩)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부TS블랙펄스팩은 녹색성장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첨단융합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분야를 영위하는 법인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달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오는 8월 중으로 225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고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증권이 대표발기인을 맡고 TS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외환캐피탈, 무림캐피탈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설립시 투자금액은 전환사채를 포함해 총 25억원이다.
이정수 전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정해근 동부증권 IB사업부장과 김웅 TS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를, 서향희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가 사외이사를 맡게 된다. 이 대표는 산업은행 M&A실을 출범시켜 LG투자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고 범양상선 주식을 STX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등 빅딜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예치율이 의무예치비율(90%)보다 높은 수준(96%)이며 공모후 지분희석비율도 9.1%로 공모주주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기능을 제공한다"며 "공모주주에게 가장 유리한 구조로 강소 우량기업 합병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보호 강화, 피합병법인에 대한 우호적 조건, 일반투자자 참여기회 확대 등의 차별화로 성공적인 스팩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동부TS블랙펄스팩은 녹색성장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첨단융합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분야를 영위하는 법인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달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오는 8월 중으로 225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고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증권이 대표발기인을 맡고 TS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외환캐피탈, 무림캐피탈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설립시 투자금액은 전환사채를 포함해 총 25억원이다.
이정수 전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정해근 동부증권 IB사업부장과 김웅 TS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를, 서향희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가 사외이사를 맡게 된다. 이 대표는 산업은행 M&A실을 출범시켜 LG투자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고 범양상선 주식을 STX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등 빅딜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예치율이 의무예치비율(90%)보다 높은 수준(96%)이며 공모후 지분희석비율도 9.1%로 공모주주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기능을 제공한다"며 "공모주주에게 가장 유리한 구조로 강소 우량기업 합병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보호 강화, 피합병법인에 대한 우호적 조건, 일반투자자 참여기회 확대 등의 차별화로 성공적인 스팩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