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한중일 3국간 IT감독부문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세미나를 연다.
13일 금감원은 이번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중국 은행업감독위원회(CBRC)와 일본 금융청(FSA)의 IT감독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최초의 '한중일 IT협력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금감원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제안에 따라 3국간 IT감독부문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 IT감독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금융부문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 IT경영 실태평가 등 선제적 감독을 통해 금융회사의 IT리스크를 관리한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국의 금융IT 감독정책, 한국의 정보보호 정책 등이 논의되고 한중일 각국의 전자금융 현황 및 IT감독·검사 제도 소개, 한국의 주요 금융정보보호 시스템 등이 논의된다.
금감원 이장영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IT 리스크관리능력이 금융회사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적 경쟁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IT기반의 금융산업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국가간 IT리스크전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한중일 각 국가간 밀접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13일 금감원은 이번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중국 은행업감독위원회(CBRC)와 일본 금융청(FSA)의 IT감독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최초의 '한중일 IT협력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금감원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제안에 따라 3국간 IT감독부문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 IT감독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금융부문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 IT경영 실태평가 등 선제적 감독을 통해 금융회사의 IT리스크를 관리한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국의 금융IT 감독정책, 한국의 정보보호 정책 등이 논의되고 한중일 각국의 전자금융 현황 및 IT감독·검사 제도 소개, 한국의 주요 금융정보보호 시스템 등이 논의된다.
금감원 이장영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IT 리스크관리능력이 금융회사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적 경쟁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IT기반의 금융산업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국가간 IT리스크전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한중일 각 국가간 밀접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