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창 사장 "글로벌기업 거듭날 것"
- "고액자산가 전용 상품 개발 차별화"
- 방카·GA 등 비전속채널 지배력 강화
[뉴스핌=박정원 기자] 성공적인 상장과 경영실적을 기록한 삼성생명이 2010년에는 부자마케팅, 비전속채널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개하고 수익성 중심의 상품운영,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경영효율 개선, 재무적 안정성 강화 등을 올해 중점경영 전략으로 앞세웠다.
수익중심의 상품 운영을 위해 통합보험을 업그레이드한 '퍼펙트-Up 통합보험'을 활용, 보장성보험의 꾸준한 판매실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부유층 마케팅을 강화, 종신보험을 일반 종신과 플래티넘 종신으로 구분하고 1분기에 플래티넘 정액·변액연금을 출시한다.
모집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종합금융 컨설팅 역량 강화와 함께 신규 FC 프로세스를 도입, 명목GDP 성장을 상회하는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정했다.
또 은퇴시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방카슈랑스 채널을 활용하는 한편, 대형GA(General Agency)와 협력을 통해 비전속채널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업제도 및 시스템을 효율 중심으로 개선하고 철저한 계약관리로 유지율 개선 및 점포 대형화및 비용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생명의 2009회계년도(2009년 4월∼2010년 3월) 영업이익은 84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3.90% 늘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25조6952억원으로 지난 회계년도 보다 1.6% 소폭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84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3.90% 급증했고 누적 당기순이익도 9061억원으로 701.66%나 급증했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은 "오늘은 삼성생명이 상장을 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 등 여러 관계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상장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고객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둘 것이며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액자산가 전용 상품 개발 차별화"
- 방카·GA 등 비전속채널 지배력 강화
[뉴스핌=박정원 기자] 성공적인 상장과 경영실적을 기록한 삼성생명이 2010년에는 부자마케팅, 비전속채널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개하고 수익성 중심의 상품운영,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경영효율 개선, 재무적 안정성 강화 등을 올해 중점경영 전략으로 앞세웠다.
수익중심의 상품 운영을 위해 통합보험을 업그레이드한 '퍼펙트-Up 통합보험'을 활용, 보장성보험의 꾸준한 판매실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부유층 마케팅을 강화, 종신보험을 일반 종신과 플래티넘 종신으로 구분하고 1분기에 플래티넘 정액·변액연금을 출시한다.
모집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종합금융 컨설팅 역량 강화와 함께 신규 FC 프로세스를 도입, 명목GDP 성장을 상회하는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정했다.
또 은퇴시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방카슈랑스 채널을 활용하는 한편, 대형GA(General Agency)와 협력을 통해 비전속채널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업제도 및 시스템을 효율 중심으로 개선하고 철저한 계약관리로 유지율 개선 및 점포 대형화및 비용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생명의 2009회계년도(2009년 4월∼2010년 3월) 영업이익은 84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3.90% 늘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25조6952억원으로 지난 회계년도 보다 1.6% 소폭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84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3.90% 급증했고 누적 당기순이익도 9061억원으로 701.66%나 급증했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은 "오늘은 삼성생명이 상장을 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 등 여러 관계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상장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고객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둘 것이며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