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 서울지역 15개 전 점포 충전소 설치 예정
- 2011년까지 전국 115개 점포로 확대 운영 방침
[뉴스핌=배규민 기자] 홈플러스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13일부터 영등포점에서 ‘전기차 무료충전소’를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근거리 저속전기차(Neighborhood Electric Vehicle)’의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경사랑 및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5월 중으로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에 서울지역 5개 점포(영등포, 월드컵, 동대문, 잠실, 목동)에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내에 서울지역 15개 전점으로 충전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격적으로 전기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까지 전국 115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친환경에너지총괄 조승호 이사는 "전기차 한 대당 연간 3.2톤의 CO2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산림청 기준 연간 소나무 10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홈플러스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2011년까지 전국 115개 점포로 확대 운영 방침
[뉴스핌=배규민 기자] 홈플러스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13일부터 영등포점에서 ‘전기차 무료충전소’를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근거리 저속전기차(Neighborhood Electric Vehicle)’의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경사랑 및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5월 중으로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에 서울지역 5개 점포(영등포, 월드컵, 동대문, 잠실, 목동)에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내에 서울지역 15개 전점으로 충전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격적으로 전기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까지 전국 115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친환경에너지총괄 조승호 이사는 "전기차 한 대당 연간 3.2톤의 CO2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산림청 기준 연간 소나무 10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홈플러스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