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이 결정된데다 포르투갈,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소식에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기 때문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가 347.80포인트(3.2%) 급락한 1만520.3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65포인트(3.44%) 떨어진 2319.64를,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7.71포인트(3.23%) 하락한 1128.16%를 기록했다.


지금의 유럽지역 재정위기 확산모습은 2년전 미국에서 벌어진 서브프라임 사태나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불어 닥친 경제위기 모습과 비슷하다.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으며 또 언젠가는 아무 일도 없이 잊히고 말 하나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대하는 투자자의 모습도 역시 크게 두 가지 모습으로 나뉘고 있다. 미국발 경제위기 당시 큰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나 당시 시장 폭락을 두려워하며 손절하고 떠난 이들에게는 이번 경제 위기가 공포로 다가 오지만 그 당시를 현명하게 보내며 큰 수익을 본 투자자들에게는 이번 사건도 역시 좋은 기회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가치투자 전문 포탈사이트인 ‘가치넷’에 따르면 “리먼 브라더스 파산 등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폭락했을 당시가 가장 큰 기회였으며 가치투자자들이라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며 “실제로 그 당시에 추천을 했던 현대하이스코(010520)나 삼성SDI(006400) 같은 종목들은 200%에 가까운 수익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보유종목에 대한 믿음을 온전하게 가지고 있는다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가치넷과 금융전문 언론사 뉴스핌이 함께 주식투자의 본질과 기업을 읽는 방법, 어떤 기업에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지, 왜 결국 가치투자가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프리미엄 증권방송 온에어 (http://onair.newspim.com)를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확인하고 실전 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 기업 가치분석 솔루션인 G-chart를 무료로 공개했다.


온에어 측은 “G-chart가 발굴한 종목들이 실전 투자 시 있을 다양한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측면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보여줬다고 이야기하며 “결국 리스크를 줄이면서 최대의 수익률을 안겨주는 좋은 기업, 안정된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번 유럽발 금융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투자법이라고 소개했다.


[LG생활건강 지차트 – 매출성장지수]


[동서 지차트 – 매출성장지수]


[동원F&B 지차트 – 매출성장지수]


온에어측은 G-chart를 통해 발굴한 최고의 기회를 선사할 종목들로 동서(026960), 동원F&B(049770), 한국경제TV(039340), 대한항공(003490), 태평양(002790), POSCO(005490), 예스24(053280), CJ CGV(079160), 한세실업(105630), 오뚜기(007310), LG생활건강(051900)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