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피치는 7일 이탈리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날 이탈리아 정부는 GDP 성장률과 예산적자폭 전망치를 일부 하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피치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 정부의 전망치 하향) 조정은 피치의 자료가 아니며, 오히려 피치의 자료에 근접한 수치"라고 밝히고, 이탈리아 신용등급 'AA-'의 전망등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도 'Aa2'인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확인하고, 현재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정부는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1%와 2.0%에서 1.0%와 1.5%로 하향 조정했다.
또 예산적자폭은 올해 GDP의 5.0%를, 내년은 GDP의 3.9%로 예상했다.
이날 이탈리아 정부는 GDP 성장률과 예산적자폭 전망치를 일부 하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피치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 정부의 전망치 하향) 조정은 피치의 자료가 아니며, 오히려 피치의 자료에 근접한 수치"라고 밝히고, 이탈리아 신용등급 'AA-'의 전망등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도 'Aa2'인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확인하고, 현재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정부는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1%와 2.0%에서 1.0%와 1.5%로 하향 조정했다.
또 예산적자폭은 올해 GDP의 5.0%를, 내년은 GDP의 3.9%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