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코리보~' 친환경 생활·녹색산업 종사자 우대
- 거래실적 추가우대 다양 고객흡인력 높인 상품 인기
[뉴스핌=이동훈 기자] 외환은행은 녹색금융에 특화한 상품과 희망 메시지를 앞세운 상품이 두드러진 실적을 거두고 있다.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이거나 녹색성장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우대금리 조건을 망라해 고객을 끌어들이는 패턴은 특이할 것이 없지만 찬찬히 살피면 작은 차이가 짭짤한 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준다.
'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지 6개월 남짓한 지난 1일 401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며 외환은행 새세대 상품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 환경을 아끼고 금리 실속도 챙기는 일거양득
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은 녹색금융 예적금 상품 공통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시중금리가 나중에 오르면 어쩌나’ 한는 걱정을 변동형 금리 적용으로 해소했다.
가입기간은 1,2,3년제로 나뉘며 최저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가 가입이 가능하고, 최종 해지분을 포함해 총 3회까지 분할 해지할 수 있다.
금리변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이 통장 가입할 때 직접 금리변동주기를 3,6,9,12개월 중 골라 결정한다.
여기다 자전거 이용고객,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환경단체의 소속회원 등 친환경 생활 실천 고객에 0.3%포인트 금리를 얹어준다.
녹색전문기업 확인서 등을 낸 관련 산업 종사 임직원, 외환은행 선정 '유망 녹색성장산업' 해당 고객 에도 0.3%포인트 얹어준다.
다만 중복 적용을 받을 수는 없다.
기본금리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1년제 가입시 3개월은 2.46%, 6개월 2.64%, 12개월 3.01%를 제공한다.
우대금리까지 얹으면 최고 3.31%까지 지급되며, 영업점장 추가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받으면 최고 3.61%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예금기간 내 이율변동 주기에 따른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다.
◆희망 메시지 담으면 최고 1.0%포인트 얹어 응원
'희망 가득한 적금'은 자신의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기본 우대금리 0.2%포인트와 거래실적 항목에 따른 우대금리까지 합해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가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출시해 5월 1일 현재 1만2000좌, 54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계약기간은 1,2,3년제 중 선택할 수 있고 최종 해지분 포함 5회까지 나누어 해지할 수 있어 적금을 붓다 말고 급한 일이 생기면 일부 찾아서 쓸 수 있다. 다만 만기 전 1개월 이내에는 추가 입금이 불가능하다.
상품의 적용금리는 지난 26일 기준 1년제 1.9%, 2년 2.2%, 3년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3년제 최고 3.8% 금리가 가능하다.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항목은 △고객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2명 이상 가족고객 △자기 외환카드 결제계좌 역시 외환은행인 경우 △고객 가맹점 결제계좌 역시 외환은행인 경우가 포함된다.
자기 외환은행 계좌로 △과거 3개월 이내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핸드폰 요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어도 우대금리 항목 적용을 받는다.
아울러 이 예금상품의 총저축액이 50만원 등이며 개월수 이상인 경우 항목별 각각 0.2%포인트, 최고 1.0%포인트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넘버엔카드를 신규로 가입하고 당행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Yes 포인트를 1만 포인트 적립해 준다.
아울러 애니스터디 인터넷 및 모바일 교육 강좌에 대해 적금가입일로 부터 3년간 1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 거래실적 추가우대 다양 고객흡인력 높인 상품 인기
[뉴스핌=이동훈 기자] 외환은행은 녹색금융에 특화한 상품과 희망 메시지를 앞세운 상품이 두드러진 실적을 거두고 있다.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이거나 녹색성장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우대금리 조건을 망라해 고객을 끌어들이는 패턴은 특이할 것이 없지만 찬찬히 살피면 작은 차이가 짭짤한 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준다.
'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지 6개월 남짓한 지난 1일 401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며 외환은행 새세대 상품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 환경을 아끼고 금리 실속도 챙기는 일거양득
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은 녹색금융 예적금 상품 공통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시중금리가 나중에 오르면 어쩌나’ 한는 걱정을 변동형 금리 적용으로 해소했다.
가입기간은 1,2,3년제로 나뉘며 최저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가 가입이 가능하고, 최종 해지분을 포함해 총 3회까지 분할 해지할 수 있다.
금리변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이 통장 가입할 때 직접 금리변동주기를 3,6,9,12개월 중 골라 결정한다.
여기다 자전거 이용고객,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환경단체의 소속회원 등 친환경 생활 실천 고객에 0.3%포인트 금리를 얹어준다.
녹색전문기업 확인서 등을 낸 관련 산업 종사 임직원, 외환은행 선정 '유망 녹색성장산업' 해당 고객 에도 0.3%포인트 얹어준다.
다만 중복 적용을 받을 수는 없다.
기본금리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1년제 가입시 3개월은 2.46%, 6개월 2.64%, 12개월 3.01%를 제공한다.
우대금리까지 얹으면 최고 3.31%까지 지급되며, 영업점장 추가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받으면 최고 3.61%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예금기간 내 이율변동 주기에 따른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다.
◆희망 메시지 담으면 최고 1.0%포인트 얹어 응원
'희망 가득한 적금'은 자신의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기본 우대금리 0.2%포인트와 거래실적 항목에 따른 우대금리까지 합해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가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출시해 5월 1일 현재 1만2000좌, 54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계약기간은 1,2,3년제 중 선택할 수 있고 최종 해지분 포함 5회까지 나누어 해지할 수 있어 적금을 붓다 말고 급한 일이 생기면 일부 찾아서 쓸 수 있다. 다만 만기 전 1개월 이내에는 추가 입금이 불가능하다.
상품의 적용금리는 지난 26일 기준 1년제 1.9%, 2년 2.2%, 3년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3년제 최고 3.8% 금리가 가능하다.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항목은 △고객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2명 이상 가족고객 △자기 외환카드 결제계좌 역시 외환은행인 경우 △고객 가맹점 결제계좌 역시 외환은행인 경우가 포함된다.
자기 외환은행 계좌로 △과거 3개월 이내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핸드폰 요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어도 우대금리 항목 적용을 받는다.
아울러 이 예금상품의 총저축액이 50만원 등이며 개월수 이상인 경우 항목별 각각 0.2%포인트, 최고 1.0%포인트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넘버엔카드를 신규로 가입하고 당행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Yes 포인트를 1만 포인트 적립해 준다.
아울러 애니스터디 인터넷 및 모바일 교육 강좌에 대해 적금가입일로 부터 3년간 1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