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ADB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ADB 총회 기간 중 마련된 '우즈베키스탄 데이' 행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이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 구축하기 위한 한진그룹의 역할과 향후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이에 각국 정부 대표, 금융계, 해외 유명 기업체 인사들에게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과 한우즈벡 양국간 외교 관계 강화에 기여하는 한진그룹의 역할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지창훈 총괄사장은 "한진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나보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우즈베키스탄 나보이는 중앙아시아의 산업, 경제,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면서 "나보이 프로젝트는 한__우즈베키스탄간 협력 강화 및 중앙아시아 전체의 경제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아시아개발은행 연차 총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타슈켄트노선에 투입되던 A330 중형기 대신 최신 기내엔터테인먼트 장비(AVOD)를 갖춘 B747-400 대형기를 투입하는 등 국내 대표뿐만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