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영국 BP사는 원유 유출에 따른 미국 연안의 오염을 정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0일 BP소유의 석유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 폭발 이후 유출된 기름은 빠른 속도로 남부 해안으로 이동하며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BP소유의 석유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 폭발 이후 유출된 기름은 빠른 속도로 남부 해안으로 이동하며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