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신동진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부문에 20조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한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외 IT업계와 여의도 증권가가 삼성전자의 컨퍼런스콜에 주목하고 있다.
30일 국내 한 경제지는 삼성전자가 내년까지 반도체부문에 총 19조 3000억원을 투입, 사상최대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업계발로 보도했다.
올해 8조 3000억원, 내년에 11조원의 설비투자를 결정하고 국내외 장비업체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발주에 나섰다는 것.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아는 바 없다. 오늘 오후 컨퍼런스콜이 있으니 관련 사안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면 컨콜때 나오지 않겠냐"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증권사의 반도체담당 애널리스트는 "1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는 새로운 팩트"라며 "다만 세부 내용을 보면 이미 예건됐던 일"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금일 삼성전자는 1/4분기 실적발표를 9시 30분경 할 예정이며 10시에 영어 컨퍼런스 콜을, 오후 3시 30분경 한국어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국내 한 경제지는 삼성전자가 내년까지 반도체부문에 총 19조 3000억원을 투입, 사상최대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업계발로 보도했다.
올해 8조 3000억원, 내년에 11조원의 설비투자를 결정하고 국내외 장비업체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발주에 나섰다는 것.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아는 바 없다. 오늘 오후 컨퍼런스콜이 있으니 관련 사안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면 컨콜때 나오지 않겠냐"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증권사의 반도체담당 애널리스트는 "1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는 새로운 팩트"라며 "다만 세부 내용을 보면 이미 예건됐던 일"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금일 삼성전자는 1/4분기 실적발표를 9시 30분경 할 예정이며 10시에 영어 컨퍼런스 콜을, 오후 3시 30분경 한국어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