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4월 29일(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0% 가까운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했다. 또 현재의 금리 수준을 "장기간(extended period)"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FED는 그러나 미국의 경기회복과 고용시장에 대해 이전보다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나타냈다.
다음은 연준의 결정에 대한 전문가 반응이다.
▶버트 화이트, LPL 파이낸셜의 수석 투자 오피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뒤로 미뤘다. 나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최소한 2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를 나타낼때까지는 기존의 용어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5월이 다가왔다. 이는 2010년에 금리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느끼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인상을 시사할 이유가 없다. 아직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느끼지 못한다."
▶질 킹, 호라이즌 캐쉬 매니지먼트의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FOMC가 오늘 '상당기간(extended period)'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했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연준이 이 용어를 없앤 뒤 적어도 1~2차례 회의를 더 갖기 전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원래는, 이 용어가 표현이 사라진 다음 실제 금리가 인상되기 까지 6개월의 시간 차이가 존재한다고 믿어져왔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믿는 분위기가 아니다. 금리인상은 연준 관계자들의 판단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FED는 그러나 미국의 경기회복과 고용시장에 대해 이전보다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나타냈다.
다음은 연준의 결정에 대한 전문가 반응이다.
▶버트 화이트, LPL 파이낸셜의 수석 투자 오피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뒤로 미뤘다. 나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최소한 2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를 나타낼때까지는 기존의 용어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5월이 다가왔다. 이는 2010년에 금리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느끼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인상을 시사할 이유가 없다. 아직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느끼지 못한다."
▶질 킹, 호라이즌 캐쉬 매니지먼트의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FOMC가 오늘 '상당기간(extended period)'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했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연준이 이 용어를 없앤 뒤 적어도 1~2차례 회의를 더 갖기 전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원래는, 이 용어가 표현이 사라진 다음 실제 금리가 인상되기 까지 6개월의 시간 차이가 존재한다고 믿어져왔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믿는 분위기가 아니다. 금리인상은 연준 관계자들의 판단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