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3월 신설법인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6일 '2010년 3월 신설법인동향'을 내고 3월 신설법인수는 5652개로 전월의 4668개에 비해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 984개 많이 신설돼 전년동월비로는 23.8% 증가, 지난 2009년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이다.
3월 실적으로는 통계를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05년의 5315개였다.
누계로는 총 1만5655개로 최근 5년간 평균 1만3771개를 1884개나 초과해 13.7%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19.8%, 25.2%, 26.7%증가했고, 서비스업종도 지난 2009년 8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비로 운산과 전남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고 자본금 규모별로는 1억원 이하에서 24.3%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중기청의 김영신 규제영향평가과장은 "특히 1인 창조기업 육성시책에 힘입어 1억 이하의 소규모 창업이 1억원 초과 창업보다 높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표] 월별 신설법인 추이
![](http://img.newspim.com/2010/04/ale1004260102.JPG)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6일 '2010년 3월 신설법인동향'을 내고 3월 신설법인수는 5652개로 전월의 4668개에 비해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 984개 많이 신설돼 전년동월비로는 23.8% 증가, 지난 2009년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이다.
3월 실적으로는 통계를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05년의 5315개였다.
누계로는 총 1만5655개로 최근 5년간 평균 1만3771개를 1884개나 초과해 13.7%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19.8%, 25.2%, 26.7%증가했고, 서비스업종도 지난 2009년 8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비로 운산과 전남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고 자본금 규모별로는 1억원 이하에서 24.3%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중기청의 김영신 규제영향평가과장은 "특히 1인 창조기업 육성시책에 힘입어 1억 이하의 소규모 창업이 1억원 초과 창업보다 높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표] 월별 신설법인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