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해외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간) 게리 세이모어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WMD) 정책조정관의 말을 인용,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향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음을 전했다.
세이모어 조정관은 "이러한 입장은 미국을 비롯한 6자회담 회원국 모두의 생각"이라며 "북한은 빠른시일내에 6자회담에 진지하게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핵태세검토(NPR)' 보고서에서 북한과 이란이 미국의 핵공격 배제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부정형 안전보장(NSA)'을 받을 자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세이모어 조정관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 외무성이 핵보유국임을 전제로 핵군축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이로써 미국은 6자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전히 이뤄낼 것을 다짐하며 향후 북한의 핵 보유와 관련해 엄격한 잣대를 내세울 것임을 다시한 번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해외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간) 게리 세이모어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WMD) 정책조정관의 말을 인용,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향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음을 전했다.
세이모어 조정관은 "이러한 입장은 미국을 비롯한 6자회담 회원국 모두의 생각"이라며 "북한은 빠른시일내에 6자회담에 진지하게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핵태세검토(NPR)' 보고서에서 북한과 이란이 미국의 핵공격 배제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부정형 안전보장(NSA)'을 받을 자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세이모어 조정관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 외무성이 핵보유국임을 전제로 핵군축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이로써 미국은 6자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전히 이뤄낼 것을 다짐하며 향후 북한의 핵 보유와 관련해 엄격한 잣대를 내세울 것임을 다시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