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영란은행(BOE)의 금리 및 양적완화(QE)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진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일부 위원들은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전보다 더 큰 우려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발표된 BOE의 4월 7~8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9명의 멤버들은 모두 기준금리를 현행 0.5% 사상 최저 수준으로 동결하고 양적 완화 한도를 현행 2000억 파운드에서 추가로 확대하지 않는데 찬성했다.
또한 이번 달 정책 위원들의 경제 전망은 지난 달과 큰 변함이 없었으나, 인플레이션의 상하방 균형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보인 것으로 의사록은 전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금융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영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4%에 이르며, 중앙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 2%를 대폭 상회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달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BOE가 오는 4/4분기 이전까지는 현재의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사록은 또한 영국 경제의 위험이 지난 2개월 간 크게 줄어들었으며, 작년 말 나타난 경제 회복세가 올해 초반까지 모멘텀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의사록은 유로존의 취약한 경제 상황과 일부 정부의 신용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전세계적인 긴축 정책 도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여유 생산능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 역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위원들은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전보다 더 큰 우려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발표된 BOE의 4월 7~8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9명의 멤버들은 모두 기준금리를 현행 0.5% 사상 최저 수준으로 동결하고 양적 완화 한도를 현행 2000억 파운드에서 추가로 확대하지 않는데 찬성했다.
또한 이번 달 정책 위원들의 경제 전망은 지난 달과 큰 변함이 없었으나, 인플레이션의 상하방 균형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보인 것으로 의사록은 전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금융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영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4%에 이르며, 중앙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 2%를 대폭 상회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달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BOE가 오는 4/4분기 이전까지는 현재의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사록은 또한 영국 경제의 위험이 지난 2개월 간 크게 줄어들었으며, 작년 말 나타난 경제 회복세가 올해 초반까지 모멘텀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의사록은 유로존의 취약한 경제 상황과 일부 정부의 신용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전세계적인 긴축 정책 도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여유 생산능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 역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