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넥스콘테크(대표 김종환)의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배터리 관리 시스템)가 삼성SDI의 전기자전거용 배터리팩에 공급이 확정됐다.
이를 위해 넥스콘테크는 전기자전거의 BMS 양산체제를 서두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기성 넥스콘테크 부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2010년 녹색포럼 그린토피아’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김 부사장은 " 삼성SDI의 전기자전거용 배터리팩에 넥스콘테크의 BMS 공급이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넥스콘테크의 BMS가 삼성SDI의 배터리팩에 장착된 뒤 다시 삼천리자전거에 공급돼 전기자전거 완제품이 나오는 구조다.
김 부사장은“삼천리자전거가 개발중인 전기자전거용 BMS의 양산체제에 들어간 상태"라며“현재는 기증용, 시범사업용 등 초도물량에 대한 일부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삼천리자전거측의 소비자용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께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콘테크는 전기자전거용 BMS의 대량생산 일정에 맞춰 생산설비 증설도 계획하는 한편 해외수출용 전기자전거 BMS 기술개발도 진행중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대비 55% 성장하는 2521억원으로 잡았다.
전기자전거용 BMS와 함께 기대를 거는 것은 스마트폰 물량이다.
글로벌 IT업체 A사와 삼성SDI측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물량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노트북용 보호회로 분야에서는 올해 LG화학 물량이 전년대비 40% 증가하고 삼성 SDI 물량이 새로 추가돼 전체 60%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A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신사업 부문의 매출도 오는 2/4분기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LED 전문업체 LG이노텍과 동일벨트 자회사인 2차전지 전문업체 EIG도 참여해 최근 업황 전망, 회사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위해 넥스콘테크는 전기자전거의 BMS 양산체제를 서두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기성 넥스콘테크 부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2010년 녹색포럼 그린토피아’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김 부사장은 " 삼성SDI의 전기자전거용 배터리팩에 넥스콘테크의 BMS 공급이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넥스콘테크의 BMS가 삼성SDI의 배터리팩에 장착된 뒤 다시 삼천리자전거에 공급돼 전기자전거 완제품이 나오는 구조다.
김 부사장은“삼천리자전거가 개발중인 전기자전거용 BMS의 양산체제에 들어간 상태"라며“현재는 기증용, 시범사업용 등 초도물량에 대한 일부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삼천리자전거측의 소비자용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께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콘테크는 전기자전거용 BMS의 대량생산 일정에 맞춰 생산설비 증설도 계획하는 한편 해외수출용 전기자전거 BMS 기술개발도 진행중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대비 55% 성장하는 2521억원으로 잡았다.
전기자전거용 BMS와 함께 기대를 거는 것은 스마트폰 물량이다.
글로벌 IT업체 A사와 삼성SDI측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물량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노트북용 보호회로 분야에서는 올해 LG화학 물량이 전년대비 40% 증가하고 삼성 SDI 물량이 새로 추가돼 전체 60%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A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신사업 부문의 매출도 오는 2/4분기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LED 전문업체 LG이노텍과 동일벨트 자회사인 2차전지 전문업체 EIG도 참여해 최근 업황 전망, 회사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