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추가상승 전망…적정가 80만원 평가
[뉴스핌=여유란 우동환 기자] 지난 달 노르웨이 펀드매니저 업체인 오딘 글로벌이 삼성전자의 우선주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딘 글로벌은 지난 1년간 삼성전자의 우선주 적정가치가 66% 가량 상승했지만 향후 50% 가량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오딘 글로벌은 3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우선주 적정가격을 주당 80만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의 가격은 지난 11월 대비 13%가까이 상승한 54만원 수준이다.
오딘의 베가드 서라우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난해 지금까지 삼성전자 우선주 괴리율은 20%~60% 범위에서 움직였다고 지적하면서 이 괴리율이 40% 정도에 이르렀을 때 보통주를 우선주로 바꿔 매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우선주 괴리율은 36%로 축소된 상태다.
또한 그는 삼성전자의 우선주 배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평가하면서 장기 보유를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사업 모델은 견고한 제품군과 시장 점유율 면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건실한 재무상태와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딘 글로벌은 지난해 11월까지 해외 무츄얼 펀드 자금을 이용해 삼성전자의 보통주 1억 4000만 달러 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딘 글로벌은 지난 1년간 삼성전자의 우선주 적정가치가 66% 가량 상승했지만 향후 50% 가량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오딘 글로벌은 3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우선주 적정가격을 주당 80만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의 가격은 지난 11월 대비 13%가까이 상승한 54만원 수준이다.
오딘의 베가드 서라우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난해 지금까지 삼성전자 우선주 괴리율은 20%~60% 범위에서 움직였다고 지적하면서 이 괴리율이 40% 정도에 이르렀을 때 보통주를 우선주로 바꿔 매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우선주 괴리율은 36%로 축소된 상태다.
또한 그는 삼성전자의 우선주 배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평가하면서 장기 보유를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사업 모델은 견고한 제품군과 시장 점유율 면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건실한 재무상태와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딘 글로벌은 지난해 11월까지 해외 무츄얼 펀드 자금을 이용해 삼성전자의 보통주 1억 4000만 달러 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