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시공능력평가 35위인 광주전남지역의 중견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일 남양건설은 오후 광주지방법원 회생파산부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남양건설의 회생가능성을 따져 회생절차를 개시하거나 파산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3월 '쌍떼힐'로 알려진 성원건설이 법정관리 신청을 한데 이어 불과 2주만에 남양건설까지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미국발 금융 사태 이후 국내 크고작은 건설사들이 연쇄적인 도산을 초래했던 지난해 악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일 남양건설은 오후 광주지방법원 회생파산부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남양건설의 회생가능성을 따져 회생절차를 개시하거나 파산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3월 '쌍떼힐'로 알려진 성원건설이 법정관리 신청을 한데 이어 불과 2주만에 남양건설까지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미국발 금융 사태 이후 국내 크고작은 건설사들이 연쇄적인 도산을 초래했던 지난해 악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