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매매시장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반해 전세시장 만큼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 출퇴근 수요, 인근 산업단지 근로수요 등 세입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데다 침체를 보이는 매매시장, 2차 보금자리주택 청약 예정 등도 전세가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2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1%이다. 도심권 등이 강세를 유지했으나 강남구, 송파구가 하락하면서 전세가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구(0.14%), 구로구(0.13%), 종로구(0.11%), 서대문구(0.10%), 영등포구(0.10%), 강서구(0.09%), 금천구(0.09%), 관악구(0.08%), 노원구(0.07%), 동대문구(0.05%) 등이 올랐다. 반면 강남구(-0.14%)와 송파구(-0.06%)는 하락했다.
중구는 황학동 일대가 일제히 상승했다. 롯데캐슬베네치아는 왕십리뉴타운 이주수요로 물량이 없음에도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가까워 세입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109㎡A(33평형)는 5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종로구는 소형 아파트 전세가 상승하면서 중대형가지 오르는 모습이다. 서울 도심권 접근성이 좋고 직장인 등 신규 전세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다. 명륜동 명륜아남 122㎡A(37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5주 연속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학군수요가 정리되면서 수요가 크게 줄자 일부 단지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대 물량도 나오는 상황이다.
도곡동 도곡렉슬 85㎡A(26평형)는 2500만원 하락한 3억3000만~3억5000만원,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102㎡(31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2억6000만~2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는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이 각각 0.08%, 0.13%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27%), 수원시(0.23%), 광명시(0.19%), 동탄신도시(0.17%), 평촌신도시(0.17%), 하남시(0.17%), 안산시(0.13%), 과천시(0.12%), 부천시(0.12%), 시흥시(0.09%) 등 경기남부권이 주로 올랐다.
분당신도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판교신도시 입주물량이 마무리된 데다 기존 세입자들이 보금자리주택 청약 등을 염두에 두고 계약기간을 연장한 탓에 수요는 많은 반면 물건이 부족한 형편이다.
정자동 느티공무원3단지 89㎡(27평형)는 12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 야탑동 장미현대 52㎡(16평형)는 100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수원시는 삼성전자 근로자수요 유입이 꾸준한 영통동, 매탄동 일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젊은가층 수요가 많으나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매탄동 한국1차 152㎡(46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8000만원, 영통동 벽적골롯데 76㎡(23평형)가 50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새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입주물량이 정리돼가고 있으나 서울 접근서잉 좋아 서울 생활권자까지 문의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110㎡A(33평형)는 10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2000만원, 철산동 철산푸르지오하늘채 80㎡(24평형)는 200만원 가량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강남권 출퇴근 수요, 인근 산업단지 근로수요 등 세입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데다 침체를 보이는 매매시장, 2차 보금자리주택 청약 예정 등도 전세가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2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1%이다. 도심권 등이 강세를 유지했으나 강남구, 송파구가 하락하면서 전세가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구(0.14%), 구로구(0.13%), 종로구(0.11%), 서대문구(0.10%), 영등포구(0.10%), 강서구(0.09%), 금천구(0.09%), 관악구(0.08%), 노원구(0.07%), 동대문구(0.05%) 등이 올랐다. 반면 강남구(-0.14%)와 송파구(-0.06%)는 하락했다.
중구는 황학동 일대가 일제히 상승했다. 롯데캐슬베네치아는 왕십리뉴타운 이주수요로 물량이 없음에도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가까워 세입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109㎡A(33평형)는 5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종로구는 소형 아파트 전세가 상승하면서 중대형가지 오르는 모습이다. 서울 도심권 접근성이 좋고 직장인 등 신규 전세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다. 명륜동 명륜아남 122㎡A(37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5주 연속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학군수요가 정리되면서 수요가 크게 줄자 일부 단지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대 물량도 나오는 상황이다.
도곡동 도곡렉슬 85㎡A(26평형)는 2500만원 하락한 3억3000만~3억5000만원,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102㎡(31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2억6000만~2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는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이 각각 0.08%, 0.13%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27%), 수원시(0.23%), 광명시(0.19%), 동탄신도시(0.17%), 평촌신도시(0.17%), 하남시(0.17%), 안산시(0.13%), 과천시(0.12%), 부천시(0.12%), 시흥시(0.09%) 등 경기남부권이 주로 올랐다.
분당신도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판교신도시 입주물량이 마무리된 데다 기존 세입자들이 보금자리주택 청약 등을 염두에 두고 계약기간을 연장한 탓에 수요는 많은 반면 물건이 부족한 형편이다.
정자동 느티공무원3단지 89㎡(27평형)는 12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 야탑동 장미현대 52㎡(16평형)는 100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수원시는 삼성전자 근로자수요 유입이 꾸준한 영통동, 매탄동 일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젊은가층 수요가 많으나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매탄동 한국1차 152㎡(46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8000만원, 영통동 벽적골롯데 76㎡(23평형)가 50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새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입주물량이 정리돼가고 있으나 서울 접근서잉 좋아 서울 생활권자까지 문의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110㎡A(33평형)는 10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2000만원, 철산동 철산푸르지오하늘채 80㎡(24평형)는 200만원 가량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