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LG화학과 제일모직이 정유·화학 산업 추천주로 제시됐다.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26일 '정유·화학' 산업에 대해 "LG화학이 여수 소재 NCC를 90만톤에서 100톤으로, 중국의 BASF-YPC가 14만톤, CNOOC-Shell이 20만톤, 인도의 Haldia가 15만톤을 이미 증설하였거나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화학 업종 가운데서는 제일모직 및 LG화학 등 전자소재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정유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합니다.
B-C 스프레드는 하락한 반면 가솔린과 디젤 스프레드가 견조하게 유지되어 크랙마진이 상승하고 있다. 정제설비 가동률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에 지난주 미국의 가솔린, 디젤 재고가 각각 2.7백만 배럴, 2.4백만배럴 감소했기 때문. 이러한 재고 감소 추이는 4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여전히 정제마진 강세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
반면 석유화학 제품 중에서는 PVC 스프레드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반면, ABS나 PE계열의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되고 있다. 싱가폴에서 Shell이 연산 80만톤의 크래커를 지난 22일에 가동했다는 사실 등이 석유화학 시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까지는 정기보수 등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계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는 정기보수 이후 재가동과 생산설비 확대 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이 여수 소재 NCC를 90만톤에서 100톤으로, 중국의 BASF-YPC가 14만톤, CNOOC-Shell이 20만톤, 인도의 Haldia가 15만톤을 이미 증설하였거나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화학 업종 가운데서는 제일모직 및 LG화학 등 전자소재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상승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어 관련 소재업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26일 '정유·화학' 산업에 대해 "LG화학이 여수 소재 NCC를 90만톤에서 100톤으로, 중국의 BASF-YPC가 14만톤, CNOOC-Shell이 20만톤, 인도의 Haldia가 15만톤을 이미 증설하였거나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화학 업종 가운데서는 제일모직 및 LG화학 등 전자소재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정유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합니다.
B-C 스프레드는 하락한 반면 가솔린과 디젤 스프레드가 견조하게 유지되어 크랙마진이 상승하고 있다. 정제설비 가동률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에 지난주 미국의 가솔린, 디젤 재고가 각각 2.7백만 배럴, 2.4백만배럴 감소했기 때문. 이러한 재고 감소 추이는 4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여전히 정제마진 강세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
반면 석유화학 제품 중에서는 PVC 스프레드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반면, ABS나 PE계열의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되고 있다. 싱가폴에서 Shell이 연산 80만톤의 크래커를 지난 22일에 가동했다는 사실 등이 석유화학 시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까지는 정기보수 등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계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는 정기보수 이후 재가동과 생산설비 확대 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이 여수 소재 NCC를 90만톤에서 100톤으로, 중국의 BASF-YPC가 14만톤, CNOOC-Shell이 20만톤, 인도의 Haldia가 15만톤을 이미 증설하였거나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화학 업종 가운데서는 제일모직 및 LG화학 등 전자소재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상승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어 관련 소재업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