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03월 23일(로이터) -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인 유로그룹의 장 클로드 융커 의장은 그리스가 유로존의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유로존은 그리스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럽의회에 출석한 융커 의장은 그리스 사태와 관련, 그리스 문제가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유럽통화기금(EMF)와 같은 방안은 지금의 그리스 사태와 같은 위기를 해결하는데는 적합한 툴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어 그리스가 현재 파산에 직면해 있지 않으며, 그리스가 유로존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면 유로존은 그리스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로존은 그리스가 재정지원을 필요로 할 때를 대비해야 하며,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융커 의장은 특히 그리스의 재정긴축 노력에 대해 감동을 받았으며, 평상시라면 시장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그리스 문제는 그리스가 유로존 가입후 경쟁력을 상실한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주 개최되는 EU 정상회담에서 그리스에 대한 지원안 합의가 꼭 이뤄질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리스가 IMF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유로존과 IMF의 혼합형 지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융커 의장은 또 만약 시장이 그리스의 재정감축 노력을 확신하지 못할 경우 유로존이 연대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럽의회에 출석한 융커 의장은 그리스 사태와 관련, 그리스 문제가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유럽통화기금(EMF)와 같은 방안은 지금의 그리스 사태와 같은 위기를 해결하는데는 적합한 툴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어 그리스가 현재 파산에 직면해 있지 않으며, 그리스가 유로존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면 유로존은 그리스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로존은 그리스가 재정지원을 필요로 할 때를 대비해야 하며,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융커 의장은 특히 그리스의 재정긴축 노력에 대해 감동을 받았으며, 평상시라면 시장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그리스 문제는 그리스가 유로존 가입후 경쟁력을 상실한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주 개최되는 EU 정상회담에서 그리스에 대한 지원안 합의가 꼭 이뤄질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리스가 IMF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유로존과 IMF의 혼합형 지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융커 의장은 또 만약 시장이 그리스의 재정감축 노력을 확신하지 못할 경우 유로존이 연대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