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아산이 오는 25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1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금강산지구에 투자한 협력업체들과 북한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최근 북한으로부터 금강산지구 내 남한 부동산 소유자를 25일 소집하겠다는 통지문을 받은 것과 관련, 지난 19일 일연인베스트먼트 등 협력업체들과 논의를 벌였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협력업체들도 북한을 방문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면서 "방북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추가 논의를 거쳐 방북 여부와 방북 대상자 등이 확정되면 늦어도 23일까지는 당국에 방북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현정은 회장의 북한 방문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1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금강산지구에 투자한 협력업체들과 북한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최근 북한으로부터 금강산지구 내 남한 부동산 소유자를 25일 소집하겠다는 통지문을 받은 것과 관련, 지난 19일 일연인베스트먼트 등 협력업체들과 논의를 벌였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협력업체들도 북한을 방문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면서 "방북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추가 논의를 거쳐 방북 여부와 방북 대상자 등이 확정되면 늦어도 23일까지는 당국에 방북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현정은 회장의 북한 방문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