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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 )와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결제서비스인
스마트 페이먼트는 기존에 별도로 제공되던 결제, 멤버십, 쿠폰 등 서비스들을 모바일로 통합하여 고객과 가맹점, 카드사 등 각 개체에 경제적 실익과 함께 편의성을 증진시킨다는 개념이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선보이는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휴대폰에 최대 8장의 신용카드를 저장할 수 있는 신용카드 통합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SK텔레콤이 이번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기술(멀티카드 기술)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휴대할 필요 없이 휴대폰만으로 원하는 카드를 자유자재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각종 멤버십 포인트 및 쿠폰을 포함한 통합결제도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자체 개발한 스마트 페이먼트 어플릿을 통해 고객들은 물품 구매 시 휴대폰 하나로 보유한 각종 멤버십/포인트/마일리지(최대 30개) 및 쿠폰(50개 이상) 정보가 반영된 결제, 할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결제 전후 영수증 관리,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 역시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휴대폰을 통해 카드 이용내역, 잔여한도, 포인트 적립 등 신용카드 결제정보는 물론 은행계좌, 멤버십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한편, 휴대폰과 매장에 있는 Kiosk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현재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은 총 6종(SCH-W555, SCH-W550, SCH-W750, LG-SU100, IM-U310, SK-700)이나, 대상 단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는 4월 이후에는 대부분 단말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철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SK텔레콤의 앞선 ICT기술을 활용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