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지난달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3개월 연속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자금사정의 양호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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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이후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이다.
기업의 자금흐름이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하는 부도업체수는 111개로 전월의 141개보다 30개나 줄어들었다. 기본적으로 자금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이지만 지난달 영업일수가 28일 뿐인 데다 마지막 2일이 휴일이었던 영향때문이라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 주식시장팀의 나영인 과장은 "전월 영업일수가 적은데다 마지막 2일이 휴일이어서 25~26일에 당좌거래가 정지된 업체에 대한 통계가 3월 2일로 넘어가게 됐다"며 "이에따라 3월 부도업체수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설법인수는 4668개로 전월의 5335개보다 감소했다.
다만,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부도법인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월의 51.8배보다 상승한 63.9배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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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이후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이다.
기업의 자금흐름이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하는 부도업체수는 111개로 전월의 141개보다 30개나 줄어들었다. 기본적으로 자금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이지만 지난달 영업일수가 28일 뿐인 데다 마지막 2일이 휴일이었던 영향때문이라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 주식시장팀의 나영인 과장은 "전월 영업일수가 적은데다 마지막 2일이 휴일이어서 25~26일에 당좌거래가 정지된 업체에 대한 통계가 3월 2일로 넘어가게 됐다"며 "이에따라 3월 부도업체수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설법인수는 4668개로 전월의 5335개보다 감소했다.
다만,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부도법인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월의 51.8배보다 상승한 63.9배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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