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2010년 지역연고사업 육성 신규사업' 선정공고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연고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도에 537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21일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 '2010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신규사업'선정 공고를 내고, 6월부터는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란 지역 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시작한 것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이 참여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등 패키지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연 8억원 규모로 3년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연고산업은 건물신축이나 장비구축 등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른 사업에 비해 실질적인 소득과 인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 지역특화자원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경부 정석진 지역특화팀장은 "서울대학교가 수행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분석'을 보면 투입재원의 2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비지원 1억원당 2.2명에 해당하는 총 5679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은 해당 지역내의 일자리 창출에 무게를 두고 소규모 연고자원의 창업화를 직접 지원하게 된다. 상세내용은 지경부 홈페이지(www.mke.go.kr)에서 참조할 수 있다.
[도표] 2010년 신규사업 추진 절차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연고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도에 537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21일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 '2010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신규사업'선정 공고를 내고, 6월부터는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란 지역 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시작한 것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이 참여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등 패키지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연 8억원 규모로 3년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연고산업은 건물신축이나 장비구축 등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른 사업에 비해 실질적인 소득과 인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 지역특화자원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경부 정석진 지역특화팀장은 "서울대학교가 수행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분석'을 보면 투입재원의 2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비지원 1억원당 2.2명에 해당하는 총 5679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은 해당 지역내의 일자리 창출에 무게를 두고 소규모 연고자원의 창업화를 직접 지원하게 된다. 상세내용은 지경부 홈페이지(www.mke.go.kr
[도표] 2010년 신규사업 추진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