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03월 20일(로이터) - 유럽연합(EU)의 감독당국이 롯데그룹 계열 KP케미칼의 영국 아테니우스 인수를 19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유럽집행위원회는 이번 인수로 인한 업계의 경쟁 우려가 없어 승인했다고 밝혔다.
KP케미칼은 지난 2월 영국 내 자회사 롯데케미칼UK를 통해 아테니우스와 연산 50만 톤 규모의 PTA 및 연산 15만 톤 규모의 PET 생산 설비를 한화 2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작업을 진행해왔었다.
KP케미칼은 감독당국의 승인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4월부터 생산 설비를 재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집행위원회는 이번 인수로 인한 업계의 경쟁 우려가 없어 승인했다고 밝혔다.
KP케미칼은 지난 2월 영국 내 자회사 롯데케미칼UK를 통해 아테니우스와 연산 50만 톤 규모의 PTA 및 연산 15만 톤 규모의 PET 생산 설비를 한화 2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작업을 진행해왔었다.
KP케미칼은 감독당국의 승인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4월부터 생산 설비를 재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