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유시장의 안정성은 여전히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의장인 게르마니코 핀토 에콰도르 석유장관이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OPEC회의 모두 연설에서 의장은 "OPEC 생산국들은 더블딥 침체가 일어나 수요가 급감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회원국들이 석유시장에 대해 안심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OPEC회의 모두 연설에서 의장은 "OPEC 생산국들은 더블딥 침체가 일어나 수요가 급감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회원국들이 석유시장에 대해 안심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