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내 원/달러 환율이 올해 점진적으로 하락해 연말 환율이 1070원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국제금융학회(회장 김인철)가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춘계정책포럼》에서 국제금융학회 부회장인 고려대 오정근 교수는 ”환율전망과 정책과제“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연말 환율은 작년 1277원보다 200원 가량 낮은 1070원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정근 교수는 “올해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이럴 경우 경상수지와 경제성장에 다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 교수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경우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리 소지가 있다”며 “경상수지 악화 등 경제의대외 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환율의 균형수준 이탈에 유의해서 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한국국제금융학회(회장 김인철)가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춘계정책포럼》에서 국제금융학회 부회장인 고려대 오정근 교수는 ”환율전망과 정책과제“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연말 환율은 작년 1277원보다 200원 가량 낮은 1070원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정근 교수는 “올해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이럴 경우 경상수지와 경제성장에 다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 교수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경우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리 소지가 있다”며 “경상수지 악화 등 경제의대외 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환율의 균형수준 이탈에 유의해서 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