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이 레드캡투어의 상반기 실적 모멘템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왔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36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6%, 38.6%, 42.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원용 골든브릿지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레드캡투어의 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취급수수료 도입의 성공으로 여행사업부의 수익구조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의 렌터카사업과 여행사업의 비중은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각각 77%, 23%이며, 렌터카사업부는 현재 업계 5위 수준.
송 애널리스트는 "차량등록대수가 실적에 대한 주요한 선행지표"라며 "올해 렌터카 보유대수가 7500대 수준으로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행 사업부문이 국내외 법인을 대상으로 완만하게 이익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그는 이외에도 "중국과의 무비자 협정이 오는 5월 상해엑스포 이전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중국으로의 실질적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36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6%, 38.6%, 42.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원용 골든브릿지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레드캡투어의 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취급수수료 도입의 성공으로 여행사업부의 수익구조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의 렌터카사업과 여행사업의 비중은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각각 77%, 23%이며, 렌터카사업부는 현재 업계 5위 수준.
송 애널리스트는 "차량등록대수가 실적에 대한 주요한 선행지표"라며 "올해 렌터카 보유대수가 7500대 수준으로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행 사업부문이 국내외 법인을 대상으로 완만하게 이익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그는 이외에도 "중국과의 무비자 협정이 오는 5월 상해엑스포 이전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중국으로의 실질적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