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03월 17일(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사상 최저 수준인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이 같은 초저금리를 '장기간(extended period)'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특히 경제 활동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고용시장도 안정 되어가고 있지만 경제 회복 속도는 당분간 완만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1조2500억달러 규모의 주택담보부증권(MBS)과 1730억달러 규모의 기관채권 매입도 당초 예정대로 3월말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고용정책 툴과 경제전망도 계속 모니터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경우 높은 실업률과 타이트한 신용으로 위축되며 당분간 잘 억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설비와 소프트웨어 지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비주거용 건축 투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주택시장의 경우 주택착공이 여전히 부진하며, 고용주들이 고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결정에는 10명의 정책위원 중 토마스 호닉 캔사스시티 지역연방은행 총재만 반대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는 "기본적으로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시장이 놀랄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특히 경제 활동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고용시장도 안정 되어가고 있지만 경제 회복 속도는 당분간 완만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1조2500억달러 규모의 주택담보부증권(MBS)과 1730억달러 규모의 기관채권 매입도 당초 예정대로 3월말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고용정책 툴과 경제전망도 계속 모니터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경우 높은 실업률과 타이트한 신용으로 위축되며 당분간 잘 억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설비와 소프트웨어 지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비주거용 건축 투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주택시장의 경우 주택착공이 여전히 부진하며, 고용주들이 고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결정에는 10명의 정책위원 중 토마스 호닉 캔사스시티 지역연방은행 총재만 반대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는 "기본적으로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시장이 놀랄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