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을 3월부터 10% 감축할 계획이라고 도요타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프리우스의 판매가 지난해 피크때와 비교해 감소함에 따라 생산량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5월부터 일본내 2개 공장에서 매월 5만대의 프리우스 차량을 생산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4만5000대로 줄어들게 된다.
프리우스의 전세계 판매량은 작년 초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관련, 금년 2월 미국 시장에서 프리우스의 판매는 지난해 피크였던 10월과 비교해 40% 정도 감소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프리우스의 판매가 지난해 피크때와 비교해 감소함에 따라 생산량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5월부터 일본내 2개 공장에서 매월 5만대의 프리우스 차량을 생산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4만5000대로 줄어들게 된다.
프리우스의 전세계 판매량은 작년 초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관련, 금년 2월 미국 시장에서 프리우스의 판매는 지난해 피크였던 10월과 비교해 40% 정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