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는 한 분기 정도 위축될 수도 있지만, 다시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영란은행(BOE)의 한 정책위원이 밝혔다.
케이트 바커(Kate Barker) 정책 위원은 주말 '웨스턴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초 혹한이 소매 업계를 강타했지만, 2월 기업 서베이는 향후 경제 상황이 보다 낙관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은 "국내총생산(GDP)이 한 분기 정도 다시 감소할 수도 있지만, 더블딥이 올거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경제 회복세가 불규칙하고 취약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4분기 영국의 경제는 0.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년 반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1월 소매판매 및 제조업 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제 회복이 지속될지 여부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케이트 바커(Kate Barker) 정책 위원은 주말 '웨스턴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초 혹한이 소매 업계를 강타했지만, 2월 기업 서베이는 향후 경제 상황이 보다 낙관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은 "국내총생산(GDP)이 한 분기 정도 다시 감소할 수도 있지만, 더블딥이 올거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경제 회복세가 불규칙하고 취약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4분기 영국의 경제는 0.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년 반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1월 소매판매 및 제조업 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제 회복이 지속될지 여부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