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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3월 셋째주] 지루한 약보합세 '지속'

기사입력 : 2010년03월12일 18:32

최종수정 : 2010년03월12일 18:32

◆ 회원권 시세 동향



지루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즌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의 약세장은 몇 가지 요인으로 풀이할수 있다.

우선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몇몇 지방권 골프장의 입회금 반환문제가 소송과 M&A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고 도산에 대한 우려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경제지표 또한 건설사들의 신용도 하락우려감까지 더하고 있어 회원권 신규진입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또한 작년과 재작년 경기침체로 공사를 중단하거나 분양을 미루어두었던 신규 분양 물건까지 대거 출하되면서 매매자들의 선택을 더욱 망설이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경제전망에 대해 섣부르게 판단할 수는 없겠으나 과거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때 금번의 약세장을 기회로 보는 것도 좋을듯하며, 신규 분양물건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내 보는것도 추천한다.

▲ 초고가대 회원권

매도와 매수 양측모두 거래의지가 희박해 보인다. 남부와 가평베네스트는 호가격조차 주고받지 않은 채 조용해 보인다. 남촌은 여전히 매수자를 찾지못한채 호가격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스트밸리와 렉스필드도 약보합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 고가대 회원권

그나마 상승세를 보였던 고가대 종목들도 금주 들어서는 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아난티클럽 만이 시범라운드를 앞두고 강세장을 보이고 있으며, 프리스틴밸리와 마이다스밸리등 강북권 대부분 종목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권역시 마찬가지의 상황으로 아시아나와 파인크리크 등 시세가 하락 혹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대부분의 종목이 매수측의 거래유보로 인해 약보합흐름이다.

▲ 중가대 회원권

88과 뉴서울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가운데 혼조세이다. 이와 관련 근접해있는 남서울,태광,기흥 까지 동반 약세장을 보이고 있다. 강북권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서서울,뉴코리아,다이너스티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거래량이 부족해보인다. 외각 지역의 블루헤런 비에이비스타 등 약세흐름이다. 제일과 발안은 간간히 거래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방향예측은 힘들어 보인다.

▲ 저가대 회원권

그중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편이다. 특히 시즌 대비한 교채매매가 활발한 편으로 신규 매수유입은 부족한 상태이다. 몇 주동안 누적된 매물이 주인을 찾지 못한채 답보상태로 있으며, 매수측은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수원과 한성의 매물누적이 심화되고 있고, 한원, 프라자, 리베라 등의 시세흐름 또한 약하다.

◆ 추천회원권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CC는 북한강 청정지역의 수려함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골프장이다. 완벽한 설계와 순수한 자본금만으로 건설된 골프클럽과 18홀의 전망을 압도하는 섬세함의 코스가 골퍼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재미를 더 해준다.

1홀에서 9홀까지는 자연적인 지형과 지세를 살려 설계된 밸리코스와 10홀에서 18홀까지 고대그리스를 펼쳐 놓은듯한 마이다스코스가 잘 어우러져 접대하는 법인체에서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춘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효과로 골퍼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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