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46분 송고한 '게임하이, 작년 최대 매출 but 영업익 감소 (상보)' 기사 내용 중 4/4분기 영업이익을 '83억 1400만원'에서 '25억 8000만원'으로 정정합니다. 이는 게임하이측의 영업이익 기재 오류에 의한 것으로, 이미 송고한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뉴스핌=김동호기자] 게임하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12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415억 2400만원, 영업이익 119억 6500만원, 순이익 51억 63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줄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신작타이틀의 개발에 따른 R&D 비용과 해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2355.9% 급증했다.
이는 전기에는 합병으로 인한 영업권감액 손실이 반영됐으나 지난해에는 비경상적인 비용의 계상이 없어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
한편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119억 7500만원, 영업이익 25억 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4% 감소, 영업이익은 124% 증가했다.
게임하이의 정운상 대표는 "지난해 스타마케팅으로 서든어택의 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고, 데카론도 4/4분기부터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올해 신규 타이틀 런칭과 본격적인 해외 시장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김동호기자] 게임하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12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415억 2400만원, 영업이익 119억 6500만원, 순이익 51억 63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줄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신작타이틀의 개발에 따른 R&D 비용과 해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2355.9% 급증했다.
이는 전기에는 합병으로 인한 영업권감액 손실이 반영됐으나 지난해에는 비경상적인 비용의 계상이 없어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
한편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119억 7500만원, 영업이익 25억 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4% 감소, 영업이익은 124% 증가했다.
게임하이의 정운상 대표는 "지난해 스타마케팅으로 서든어택의 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고, 데카론도 4/4분기부터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올해 신규 타이틀 런칭과 본격적인 해외 시장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