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R&D규모를 지난해 대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를 R&D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이를 15%까지 끌어올리는 강력한 R&D 투자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세계 제약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신약 20개를 가시화하고 매출순위도 글로벌 20위권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임 사장은 "약효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바이오신약과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경구용 항암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이 한미약품의 글로벌 성장동력을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는 항혈전제 '피도글'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 등을 통해 선진국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미약품은 이날 이사 임기가 만료된 임성기 회장과 사외이사인 고성수 한화증권 국제부문 본부장, 장지용 이성인터내쇼날 대표을 각각 재선임했다. 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과 우종수 전무는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를 R&D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이를 15%까지 끌어올리는 강력한 R&D 투자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세계 제약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신약 20개를 가시화하고 매출순위도 글로벌 20위권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임 사장은 "약효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바이오신약과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경구용 항암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이 한미약품의 글로벌 성장동력을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는 항혈전제 '피도글'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 등을 통해 선진국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미약품은 이날 이사 임기가 만료된 임성기 회장과 사외이사인 고성수 한화증권 국제부문 본부장, 장지용 이성인터내쇼날 대표을 각각 재선임했다. 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과 우종수 전무는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